제758장: 다시 한 번 자신을 구했다. 그의 반응은 충분히 빨랐다

"스티븐스 씨, 그 녀석이 저희 앞에 나타났습니다. 어떻게 하시겠습니까?"

액슬의 부하 한 명이 보고했다.

액슬의 미간이 좁혀졌다. 온몸에서 냉랭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.

분노가 극에 달해 있었다.

하마터면 특수수사대에 덜미를 잡힐 뻔했다.

본능을 믿기를 잘했다. 온천으로 향하는 내내 무언가 이상한 기분이 가시지 않았었다.

도착한 뒤에도 그 불길한 느낌은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짙어졌다.

살면서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은 언제나 직감이었다.

원래는 직접 물건을 확인할 생각이었다. 하지만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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